학려화정 결말, 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려화정 결말, 줄거리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걸 다 본 당시 저는 기가 빨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60부작으로 이루어진 학려화정은 줄거리 조차도 매우 긴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려화정 결말은 해피엔딩 입니다.

무협 스타일이 아닌 진지한 사극 스타일이라 보시는데 여러분들은 많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학려화정 줄거리랑 간단한 학려화정 결말을 통해 60부작을 10분만에 보는 기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려화정 드라마

참고로 학려화정의 뜻은 "화정에서 들은 학의 울음소리"라는 뜻으로 옛날의 일을 그리워 하거나 벼슬길에 올랐으나 그것을 후회할때 심정을 나타나는 고사성어라고 합니다. 뜻을 알면 제목부터 이미 드라마의 내용을 암시하고 있는데요, 학이 주인공인 소정권을 뜻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학려화정 줄거리

학려화정 결말

학려화정 줄거리

셋째 황자인 황태자 주인공 소정권(라진)은 황후가 죽은 뒤 3년상을 치르고 궁궐 내 자신을 탐탁치 않게 여기며 살갑지 않은 부친과 서장자인 제왕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제왕의 어머니인 귀비 조씨, 그리고 중서령 이백 주를 중심으로 한 제왕파, 황태자의 스승 노세유와 외숙 고사림 장군에게 황태자의 피를 나눠줘 왕위 다툼을 벌이며 왕권의 소유에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그러면서도 청류 육영의 딸 육문석과 만나 주인공을 남몰래 사랑을 키워나가는 스토리입니다.

학려화정 결말

학려화정 결말은 다행히 해피엔딩 입니다.

처음에는 엎치락 뒤치락 하며 왕위 계씅과 관련되 계락과 반전이 주를 이뤄 대부분 주인공이 승리하나 중반부에 가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점점 승리와는 멀어지고 힘들어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후반부에는 주인공이 최종 선택을 하고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이 때 주인공의 사랑인 여주인공은 항상 주인공 곁에서 활약하지만, 이 학려화정 줄거리는 로맨스가 아니므로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사랑보다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학려화정 1

학려화정 2

학려화정 결말은 마지막회에서 나옵니다. 샤오딩당 부인은 소정당을 따라가면서 어디든 자신이 함께 할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정당은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싶었고 패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측비의 집은 이미 사라져서 없었지만 소정당의 마음의 문은 좀처 열리지 않았습니다. 소정당은 말을 타고 도망갔고 이를 본 사람들은 소정당의 항지불종을 꾸짖었습니다. 그는 성문으로 황궁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으나 시위생들에게 잡혀 성지를 선포하고 경성을 떠나기 전 궁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발버둥 치게 됩니다. 또한 조황후도 그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데요,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질투하는 태자를 비아냥거리다가 뺨을 맞게 됩니다. 결국 소정당은 궁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조황후와의 작별인사를 할수 있게 되었고 궁문이 닫히는 것을 지켜보기만 합니다.

학려화정 60화

혹시 우리나라중에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있으신가요? 저는 배우 '유해진'씨가 나오면 믿고 보는데요, 중국에도 이렇게 믿고 보는 배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인공 배우 라진인데요, 극 중에서 20살의 황태자를 연기하는 라진의 실제나이는 당시 39살로 이 정도의 젊음을 연기하다니 왠지 장나라씨가 떠오르게 만듭니다.

학려화정에 나오는 윤문석 캐릭터는 정말 예쁩니다. 고통과 절망에 빠진 소정권을 든든히 지켜주는 조력자인데요, 자신의 주관이 뚜렷합니다. 처음에는 늘 얼굴을 가리고 있어 윤문석은 주인공인 소정권의 얼굴을 알지만 소정권은 윤문석을 모른채 좋아하게 되는 이상한 상황에서 사랑을 키워 나갑니다. 8화에서부터 등장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학려화정 8화부터 학려화정 60화까지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학려화정 결말, 학려화정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재밌게 보셨나요? 중국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많으니 블로그를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